티스토리 뷰
전남 순천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순천시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주요 내용
- 총 지원 규모: 150억 원
- 대출 한도: 소상공인 1인당 최대 3,000만 원
- 이자 지원: 연 5% 이자 2년간 지원
- 지원 은행: 8개 시중은행(협약 은행)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
2025년에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이 전년 대비 2배로 확대됐습니다.
- 지원 규모: 30억 원
- 보증 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
- 지원 내용: 담보 없이 보증서 발급, 대출 최대 3,000만 원
대출이자 지원 – 연 5% 혜택
순천시는 타 지자체 평균 3~3.5% 이자 지원 대비 높은 수준인 연 5% 이자 지원을 제공합니다.
- 지원 기간: 최대 2년
- 대상 대출: 협약된 8개 시중은행에서 발급된 대출
- 혜택: 가산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부담 경감
신청 방법과 기간
- 신청 기간: 2025년 1분기 대출 신청은 1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 신청 장소: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방문 신청
- 지원 대상:
- 순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 1년 이상 영업 중인 사업자
순천시는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이 제공됨으로써 경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